공지사항
l 하브루타미래포럼 공지사항 입니다.
하브루타미래포럼, 수업디자인연구소와 업무협약 및 하브루타 공동 연구 하기로
지난 2019년 5월 23일(목), 서울여성프라자에서 하브루타미래포럼(부천지역대표 신영호)과 수업디자인연구소( 소장 김현섭)와 업무협약식과 더불어 양 기관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협력 할 것을 양해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브루타 교육이 공교육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을 기반으로 보다 질적인 교육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돕는데 의의가 있다. 다른 학습 방법과 하브루타 교육이 갖는 차별성 중의 하나는 학교와 가정을 연결하거나, 교회나 가정을 연결하는 개념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부모세대와 자녀세대를 이어주는데 이 보다 더 좋은 방법을 찾기는 어렵다.
현재 공교육에는 하브루타 교육이 가지고 있는 방법(도구) 중심으로 전개 되고 있어 나름의 한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브루타 교육이 가지고 있는 교육 철학 들이 함께 전달 되고 실제적인 교과서와 참고서 등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두 기관의 고군분투가 기대 되는 대목이다.
오는 8월에는 양 기관이 공동 진행하는 "하브루타는 어떤 질문을 하는가?" 라는 주제로 깊이 있는 심화 과정이 진행 될 예정이다.

아래는 수업디자인 연구소와의 문답이다.
첫번째, 수업디자인연구소를 소개해 주세요.
수업디자인연구소 ( http://www.sooupjump.org )는 수업 혁신과 교사들의 수업 성장을 돕기 위해 수업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연수와 출판을 통해 콘텐츠를 확산하고, 수업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수업공동체 운동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 활동 방향
1. 수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보급
2. 지속적인 수업 성장을 위한 수업 코칭 활동
3. 수업 전문가 양성
4. 수업공동체 지원 및 좋은 학교 만들기 활동
5. 교육디자인네트워크 활동 및 교육관련 단체들과의 연대 활동
▪ 활동 내용
1. 수업 혁신 콘텐츠 개발 연구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 수업공동체 만들기, 철학이 살아있는 수업 등)
2. 수업 혁신 콘텐츠 보급 (출판 및 학습도구 제작 등)
3. 외부 연구 프로젝트 추진 (교육부 주관 인성교육 및 중학교 자유학기제 경제교육자료집, 질문이 살아있는 교과 수업 자료집 개발,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개발 등)
4. 교원 대상 연수 활동 (서울 강남, 경기 광명, 구리남양주, 군포교육지원청 등 주관 연수, 각종 교사학습공동체 및 일선 학교 대상 연수, 온라인 원격 연수(티스쿨, 티쳐빌 원격연수원 등)
5. 수업 혁신 콘텐츠 온라인 홍보 (홈페이지, 블로그 및 각종 SNS 활동 등)
6. 수업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수석 교사 및 일반 교사 대상 수업 디자이너 아카데미 운영)
7. 수업콘서트 (교사들을 위한 수업 이벤트)
8. 수업 코칭 활동 (개별 및 단위학교, 교육청 주관 수업코칭 프로그램 수업코치 및 해드코치)
9. 교사 힐링 캠프 (교사 회복 프로그램)
10. 학교 내 교사학습공동체 지원 및 외부 교육 단체 및 기관 연대
두번째, 질문 중심 수업에 대한 소견을 부탁드립니다.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에서 말하는 질문이란 단순한 발문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교사가 좋은 질문을 하는 것이 발문이라면 질문 중심 수업에서 말하는 질문이란 학생들이 하는 질문, 교육과정 재구성의 근거, 수업 디자인의 핵심, 참여적 교수 전략의 방법으로서 질문을 말합니다. 질문이 있어야 생각을 하고, 배움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질문은 학생의 배움 수준을 드러나게 합니다. 질문은 학생들과의 마음을 여는 도구입니다. 질문을 통해 학생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세번째, 하브루타 교육에 대한 소견을 부탁드립니다.
하브루타 교육은 우리나라 교육계에 있어서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일단 하브루타 이전의 질문은 교사의 발문법 수준이었는데, 우리 나라에 하브루타 운동이 전개되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질문의 영역을 넓히는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울시교육청 등 일부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질문이 있는 교실’ 정책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다양한 하브루타 수업 관련 단행본 출간은 교사들에게 하브루타 수업이 확산되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물론 이스라엘의 하브루타와 우리나라의 하브루타는 사회적 구조와 문화 특성상 다르게 진행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한국적 상황에 맞는 하브루타 운동을 통해 학교 교육 뿐 아니라 가정 교육, 성인 교육, 교회 교육 등 교육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면 좋겠습니다.
네번째, 우리 교육의 방향에 대한 소견 및 제언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현재 우리 교육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록의 분리 현상, 경직된 교육과정 운영, 일제 학습, 경쟁 학습 방식의 수업 문화, 입시 교육 및 결과 중심 평가로 인한 평가 문화 왜곡, 학생 생활지도 상의 문제점, 교직 문화의 개인주의, 교육철학에 대한 사회적 합의 미비, 정치 세력 간 교육 쟁점 충돌과 혼선 등 수많은 문제들이 쌓여 있습니다.
최근 혁신교육 운동이 전개되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려는 흐름이 존재합니다.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담론, 교육과정 재구성과 기획력 강조, 개별 학습, 협동학습 등 참여 수업 강화, 과정 중심, 성장 중심 평가, 회복적 생활교육과 학급긍정훈육법 등 대안적 생활지도 방안 탐색, 교사학습공동체 운동 및 지원,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논의 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교육 문제는 사회 문제이자 정치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교사들만으로는 교육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교육 주체인 학생, 학부모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지역 사회 및 각종 단체들이 참여하고 학교 자치 운동이 일어나서 학교 민주주의가 확산될 필요가 있습니다. 마을교육공동체 운동을 통해 학교 교육이 섬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나 교회 등과 협력하여 교육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교육에 있어서 수업 혁신 방향은 일제 학습에서 개별학습으로, 경쟁 학습에서 협동학습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전통적 지식 중심에서 역량 중심 지식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교사는 지식의 전달자가 아니라 촉진자, 안내자, 학습 코치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평가는 상대 평가, 결과 중심 평가, 입시 교육 체제에서 절대 평가, 과정 중심 평가, 전인 교육 체제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우리 교육을 혁신하는 데 있어서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교회 등이 함께 힘을 모아 풀어가면 좋겠습니다.
#하브루타미래포럼 #수업디자인연구소 #가족의날 #신영호 #김현섭
가족신문 : http://news.familyday.kr/news/551
하브루타신문 : http://news.hvf.co.kr/news/203


